[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SSCP(대표 오정현)가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LED용 ‘자외선 경화형’(UV Resin) 도광판 소재가 최근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가장 얇은 TV인 NANO Full LED TV에 적용된다고 내년 높은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2일 밝혔다.SSCP가 지난 7월부터 생산하고 있는 ‘자외선 경화형’ 도광판 소재는 업계 최초로 까다로운 사출이나 레이저 가공이 필요 없고 도광판에 유연성까지 접목시킨 기능성 소재다.회사측은 고객요청에 따라 현재 적용되는 프리미엄 모델에 이어 보급형 모델로의 확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SSCP도 공급능력을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올해의 매출보다는 내년 초부터 중국의 춘절수요 등 내년 매출신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망했다.손민구 본부장은 “이번 자외선 경화형(UV Resin) 소재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고객지향의 제품개발을 통해 사업아이템을 확대할 것이며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아이템에 집중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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