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자 두배..신한銀 ELD 올 평균수익률 6.44%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한은행이 '세이프 지수연동예금(ELD) 10-26호'를 내달 8일까지 판매한다. 3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올해 만기가 된 신한은행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의 평균수익률 6.44%수준에 이른다. 평균 수익률만도 올해 은행의 정기예금 이자의 두배에 육박한다. 최대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의 경우 10.17%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15.3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10-26호',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하면 연 9.00%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10-26호',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5.46%를 지급하는 '안정형 10-26호',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양방향형 10-26호' 등 모두 4가지로 구성돼 있다.개별 상품당 500억원씩 총 20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경우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이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민진 기자 asiakmj@<ⓒ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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