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어 소니 회장, 에미상 기술.엔지니어링 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하워드 스트링어 소니 회장이 기술.엔지니어링 에미상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회장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는 62회 기술?엔지니어링 에미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하고 시상식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2011 CES' 개막식이 열리는 내년 1월6일 CES 행사장 베네시안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1948년 시작된 기술·엔지니어링 에미상은 방송기술 분야 발전과 혁신을 기념하고 TV 엔지니어링 분야에 큰 영향을 가져온 획기적 기술을 개발한 기업, 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주어진다. 하워드 스트링어 외에 7개 부문에서 소니, 파나소닉, HME, RTS System등이 선정됐다.주최측은 아카데미의 62번째 기술?엔지니어링 평생공로상을 받게 될 소니의 CEO인 하워드 스트링거는 커뮤니케이션 업계에서는 가장 존경 받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평가했다.또 소니에 입사한 이래, 하워드 스트링거는 3D TV를 포함해 방송, 인터넷, 컴퓨터 기술 관련해 뛰어난 발전을 이끄는 가운데 블루레이 포맷 채택에 있어서 선봉에 서면서 혁신적인 지도자임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한편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 (NATAS)는 텔레비전의 예술과학 발전과 텔레비전 관련 산업에서 예술, 교육, 기술적 발전을 위한 창조적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이다. 뉴스와 다큐멘터리,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술엔지니어링, 비즈니스 리포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에미상을 수여한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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