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리바트가 직영전시장 개장 등 시설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올 3분기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다.리바트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30억 4200만원으로 41억 800만원이던 전년 동기보다 25.95% 감소했다. 순이익도 39억 6000만원이던 것이 30억 5100만원으로 22.95%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11월 대전전시장과 내년 3월 논현동 직영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있어, 사업목적 시설투자와 영업 광고선전비 등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부엌가구 등 생활가구 판매량은 완만한 상승세다. 리바트의 3분기 매출액은 9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38% 증가했다. 다만 특판부문 경기가 좋지 않아 생활가구 상승분을 상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리바트의 특판부문 비중은 50% 가량 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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