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국순당(대표 배중호)은 30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18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우국생’ 막걸리와 백세주가 협찬주로 지원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 기간 중 남측이 초청하는 만찬테이블과 가족별 석식자리에 제공될 예정이다.국순당 관계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가 대부분 70세 이상의 고령자이므로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을 협찬키로 했다"며 "오랜 시간 남과 북으로 헤어져 살고 있는 이산가족이 잠시나마 서로를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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