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유머] '빠져나오는 데 몇 타야?'

<"빠져나오는 데 몇 타야?">4명의 친구들이 1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었다. 이 홀 가운데에는 깊은 계곡이 있는데, 넘어가려면 265야드의 장타가 필요했다. 3명의 친구들은 계곡을 건너지 못했지만, 마지막 친구는 가장자리를 맞고 공이 사라지면서 계곡으로 넘어갔다. 그는 계곡으로 내려가 세컨드 샷 준비를 했고, 친구들은 반대편에서 기다렸다. 몇 분 후 그 친구의 공이 페어웨이로 굴러왔다."빠져나오는 데 몇 타나 친 거야?" 3명 중 한 사람이 물었다."어, 한 번에 나왔어." 그 친구가 말했다."무슨 말이야? 우리가 세 번 치는 소리를 분명히 들었다고!""어, 어, 그건 계곡이 너무 깊어서 울리는 소리야." 그 친구가 긴장한 듯 말을 더듬었다. 3명 중 한 친구가 말했다."그럼 울리는 소리 뒤에서 세 번이나 욕한 건 어떻게 설명할 건데?<골프 상급자의 레슨>- 100대: 가르칠 게 없기 때문에 골프 못 치는 사람에게만 레슨(?)한다. - 90대: 보는 사람 모두에게 무조건 레슨한다. (심지어 싱글 수준 골퍼에게도)- 80대: 누군가 물어보면 이때가 기회다 하고 침 튀겨가며 끝없이 레슨한다. (일부러 눈 마주칠 기회를 엿본다)-70대: 누군가 물어보면 딱 고것만 레슨한다. (3분을 안 넘긴다)-프로: 돈 안주면 절대 레슨 안한다. (가끔 한마디 할 때도 있다. "머리 들지 마세요.")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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