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F1] F1 연습 주행...르노팀 1등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로버트 쿠비차(르노)가 23일 오전 11시에 치러진 F1 코리아 그랑프리 마지막 연습 주행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내며 최고 기량을 펼쳤다.로버트 쿠비차는 이날 열린 3차 연습 주행에서 5.615km의 서킷 한 바퀴를 1분 37초354 기록으로 주파했다. 이어 1차 연습 주행에서 최고 속도를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은 1분 37초402로 2위를 기록했다.지난 22일 오전 10시에 치러진 첫 번째 연습 주행에서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1분 40초887의 기록으로 가장 빨랐고, 두 번째 연습 주행에서는 올 시즌 득점 선두인 마크 웨버가 1분 37초942로 달려 기록을 단축했다.연습 주행의 성적은 오후 2시에 열릴 예선이나 24일 결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세 차례에 걸친 연습 주행을 통해 신생 서킷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게 한다.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예선이 진행되며, 그 성적에 따라 24일 오후 3시 대망의 결선이 펼쳐진다. 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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