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이문세가 4여 년 만에 발라드 곡을 발표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문세는 오는 22일 발라드 곡 '사랑은 늘 도망가'를 발표하고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7월 발표된 싱글음반 이후 4년여 만에 발표되는 발라드곡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문세 특유의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곡이라는 평이다. 이번 곡은 피아노, 기타, 첼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나눠 5개 트랙에 담겨졌으며 특히 기타리스트 함춘호, 홍준호를 비롯해 드럼 신석철과 최태완이 건반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사랑은 늘 도망가'는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타이틀곡으로도 차용돼 시청자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는 MBC 드라마 제작사 측이 먼저 타이틀곡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한편 '사랑은 늘 도망가'는 오는 23일 방송하는 '욕망의 불꽃' 7회부터 본격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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