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19일 10년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바스켓물)으로 국고10년 경과물 8-5와 지표물 10-3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와 거래소는 장단기 국채선물 균형발전을 위해 국채선물 제도를 개선하고 오는 25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최종 결제방식도 기존 실물인수도방식에서 현금결제로 변경됐다.거래소 관계자는 “장기물 거래에서 국고20년물 거래가 부진한 반면 국고10년물이 비교적 활발해 국고10년 경과물과 지표물로 바스켓을 지정했다”며 “듀레이션은 7년이 좀 넘고 평균만기도 9년 가까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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