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과 다양한 정보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5~1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서울평생학습축제에서 홍보 체험관 운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평생학습! 나만의 울림에서 모두의 두드림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던 이번 축제에는 마포구를 포함한 서울평생학습도시 7개 구와 비학습도시 2개 구 그리고 서울시의 100여개 평생교육기관(평생학습관 도서관 학교 문화원 박물관 등) 등 서울지역 250여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선보였다.마포구는 이번 축제에 ‘더불어 잘 사는 복지마포’란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마포 비전과 로고가 찍힌 ‘친환경 에코백 가방 만들기’ 체험을 했다.
에코백 만들기
또 평생학습기관 소개, 기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안내, 구 평생학습도시 추진과정과 성과·비전·목표 홍보 등 홍보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강희천 마포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이끌기 위한 것"이라며 "우수하고 다양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주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마포구는 지난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사이버평생학습관 운영을 비롯 성인 대상으로 초등기본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행복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인생학교 운영, 2년 새 1500명의 구민이 듣고 간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는 인문학 강좌인 ‘열린강좌’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들의 평생교육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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