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부스 전경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삼국지천 ▲그랑메르 ▲워크라이 ▲스쿼드 플로우 등 4개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인 '삼국지천'은 소설 삼국지를 주요 배경으로 개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며 지난 7월 2차 비공개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는 '그랑메르'는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낚시 게임이다.이밖에도 비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슈팅게임 '워크라이'도 이번 지스타에 참여하며, 인간을 구하는 로봇의 이야기를 다룬 '스쿼드 플로우'는 지스타에서 최초로 시연될 예정이다.한빛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별도의 행사를 개최해 이들 4개 게임 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중인 게임의 공개도 고려하고 있다.한빛소프트 윤복근 실장은 "이번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삼국지천을 비롯한 대작 타이틀이 다수 공개되는 만큼 모든 출품작에 대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빛소프트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B2C관' 뿐만 아니라 국내와 해외 바이어를 위한 'B2B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