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이나영의 ‘유혹 표정 4종 세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이하 도망자)에서 진이 역으로 연일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나영이 ‘유혹 표정 4종 세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망자'를 통해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닉네임을 얻은 이나영은 지난 14일 방송 분에서 액션 연기는 물론 코믹 연기와 눈물 연기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냈다.특히 정지훈과의 로맨틱 코미디가 무르익으며 두 주인공들 사이의 찰떡 호흡이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시도 때도 없이 스킨쉽을 시도하는 지우(정지훈 분)에게 진이는 도발적인 ‘유혹 표정 4종 세트’를 선보였다. 이나영은 이 날 허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팜므파탈 다운 아찔한 여성미를 과시했고 특히 로맨틱 코믹 액션의 히로인 답게 키스 직전. 짜릿한 반전으로 ‘굿나잇 니킥’을 날리며 지우의 애간장을 녹였다.이에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신들간의 민첩성이 너무 좋았다. 추격신도 그냥 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 또 다른 스토리적인 면을 보여준 것 같아 굉장히 만족스럽다”(ID: 모리토리),” 어제는 '도망자' 시작 이후 가장 재미있게 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봤을까 했는데 역시나 5회 반응 무지 좋았군요. 한 회 내내 추격과 액션에 마지막 장면까지 너무 좋았어요.”(ID:beck)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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