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중국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에 풍련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다.11일 오전 9시31분 현재 평산은 전 거래일 대비 290원(4.45%) 오른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태웅 3.19%, 동국S&C 2.82% 등 오름폭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삼성증권은 중국 5중전회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며 관련 관련 업체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중국 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는 5차 전체 회의(이하 5중전회)를 오는 15일부터 베이징에서 개최한다. 이번 5중전회는 향후 중국 경제 정책의 청사진이 제시되고 제 12차 경제 개발 5개년(2011~2015) 계획이 구체화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삼성증권은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중국 경제 목표 성장률 설정과 최근 심화되고 있는 중국내 전력 공급 부족 현상 해결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가 핵심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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