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휠라코리아가 공모가의 2배로 시작하면서 주주 임직원을 비롯한 공모주 투자자들의 상장 첫날부터 대박을 터뜨렸다.28일 휠라코리아는 공모가 3만5000원의 2배인 7만원으로 장을 시작한 후, 시초가 대비 9.86% 오른 7만6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개인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시초가 대비 1.86% 내린 6만8700원으로 마감됐다.공모주 투자 기준, 963/5의 수익률이다. 2005년 우리사주를 받은 직원들의 단가는 8600원으로 이들은 8배 가까운 차익을 거뒀다. 당시 신입사원을 제외한 200여명의 직원들이 퇴직금을 정산해 우리사주를 샀다. 1만주 가까운 주식을 산 직원들도 있다고 한다.지분 5%(45만4506주)를 보유하고 있는 윤윤수 회장은 300억원대 자산가로 등극하게 됐다. 2005년 휠라코리아가 내부 경영자 인수(MBO) 방식으로 그룹에서 독립할 당시 비상장주 공모에 참여했던 일반투자자들은 816% 수익률을 기록했다. 당시 휠라코리아는 주당 7500원에 260만주를 공모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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