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가을 콘서트
안치환,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들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 구민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돼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다.공연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님은 먼 곳에’, ‘빗속의 차이쥬드’ 등의 연주곡과 안치환의 ‘내가 만일’, ‘광야에서’, ‘꽃보다 아름다 워’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노래로 무대를 장식한다.안치환은 1986년 노래모임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거쳐 1989년 솔로 활동을 시작, ‘솔아 푸르른 솔아’ ‘내가 만일’ 등 히트곡이 있다.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 이래 3000회 이상의 연주이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팝스오케스라로 전국적으로 공연되는 ‘푸른 음악회’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와 같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 혜택 과 복지차원의 무료 초청음악회를 주관,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신청방법은 인터넷(www.dobong.go.kr)으로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완료될 때까지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