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동구 건강버스 앞에서 오락무를 시범 보이고 있다.
성동구 내 주민센터와 직장 등에 건강버스가 직접 방문, 대사증후군 5樂 건강체크는 물론 사후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또 이동인구가 가장 많은 왕십리역에서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건강up! 질병zero! 건강버스'를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검진과 캠페인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을 간과하거나 그대로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어 사전예방을 위한 검진과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런 위험을 안고 있는 대사증후군 예방은 건강버스라는 움직이는 보건소를 통해 보건소의 지리적 접근성을 보완,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개인의 건강관리를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찾아가는 '건강up! 질병zero! 건강버스' 운영은 대사증후군 인지도 상승은 물론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구민들을 찾아가 건강 체크를 할 기회를 제공, '건강한 성동'을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