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메가스터디 책 받아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

김성환 노원구청장, 손주은 메가스터디 사장으로 부터 참고서 1만8400만원 치 받아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

김성환 노원구청장(왼쪽)이 손주은 메가스터디 사장으로 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할 학습교재를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6일 오후 2시30분 구청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메가북스 학습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 날 김성환구청장은 메가스터디 손주은사장으로부터 수능 기출문제집 등 고교참고서 1만8400권(2억4000만원상당)을 기증받았다. 구는 메가북스 참고서를 지역내 18개 고등학교를 통해 어려운 가정형편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교육진흥과(☎2116-473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