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막하는 美 '타이어 소사이어티' 컨퍼런스 기조 연설자로 나서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사진)이 오는 20일(현지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페어론에서 개막하는 제29회 ‘타이어 소사이어티(The Tire Society) 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전 세계 타이어 산업의 발전 방향 제시한다.서승화 부회장은 '타이어 산업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발전과 적용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서 부회장은 이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저연비, 친환경성, 경제성 실현 등 타이어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글로벌 경영 확대, 사회적 책임 실천 등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도 함께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20일과 21일 이틀간 열리는 타이어 소사이어티 컨퍼런스는 3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타이어 관련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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