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옥스포드와 B2C 독점 판매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언어 기반 모바일 소프트웨어 선두 업체 디오텍(www.diotek.co.kr, 대표 도정인)이 세계적인 사전업체 옥스퍼드와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호주, 중동 지역 등에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옥스퍼드는 1478년 첫 출판을 시작으로 500년 이상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사전을 전 세계적으로 출판하고 있어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사전업체다.이에 따라 디오텍은 계약을 통해 애플의 앱스토어를 비롯한 모든 B2C 시장에서 옥스퍼드 아카데믹(Academic) 부서에서 출간된 컨텐츠와 US Copyright을 가지고 있는 컨텐츠를 해당 지역에 경쟁 업체 없이 독점적으로 개발 및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마케팅 및 각 종 판촉 활동에 옥스퍼드와의 협력을 통하여 더 공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디오텍 이상규 사업.기술총괄 부사장은 "디오텍이 2008년 옥스퍼드와 첫 사업제휴를 시작한 이래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지역의 옥스퍼드의 독점 판매권을 체결한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며 옥스퍼드 또한 이런 형태의 계약은 이례적인 경우로 그 동안 모바일 전사사전 분야에서 디오텍이 거둔 성과와 사업 전망을 옥스퍼드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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