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히트곡 '비내리는 영동교' 탄생비화 공개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가수 주현미가 히트곡 ‘비 내리는 영동교’의 탄생비화를 공개했다. 주현미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맛있는 초대’에 출연해 ‘비 내리는 영동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1984년 ‘쌍쌍파티’라는 곡을 녹음하러 녹음실에 갔는데, 마침 그 날 앨범을 녹음하러 오기로 한 가수가 펑크를 냈다”며 “대신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아 내 곡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다음 해인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불러 인기가수 반열에 올라섰다. 이에 하춘화는 “나 역시 모 가수가 펑크를 낸 무대에 우연히 섰다 실력을 인정받고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고 맞장구를 쳐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현미를 국민가수로 만든 탄생비화는 오는 10일 밤 9시 55분 ‘맛있는 초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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