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양과 전문지식을 함양시키고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여성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제4기 '덕성↔도봉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덕성여대 평생교육원과 도봉구청이 학·관협력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덕성↔도봉 아카데미'는 국내의 유명하고 우수한 교수진을 모시고 오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9월 15일 선황마케팅연구원장 조영근 강사의 ‘21세기 나의 미래와 비전달성을 위한 자기경영’ 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우리소리’ ‘양성평등의 리더쉽’ ‘이미지 경제학’ ‘생활풍수’ ‘행복인(in), 행복인(人 )’ 등 가정 건강 교육 문화 역사 등 여러 분야에서 지식의 향연을 베풀 것이다.
김영식 남부대 교수가 지난 3기 ‘덕성↔도봉 아카데미’에서 웃음을 통한 건강관리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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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방법은 강의와 토론 등 참여식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 중 1회는 문화유적을 답사(강화 석모도)하는 현장학습이 이뤄진다. 또 교육이수자에게는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수료증을 수여한다.모집인원은 도봉구 거주 성인여성 190명으로, 9월 15일까지 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또는 도봉구 교육진흥과(☎2289-8812)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3만원(교재비 포함)이다.한편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 50분에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탈랜트 김수미씨를 초청, ‘성격이 팔자를 고친다’이라는 주제로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도봉교양대학’을 진행한다.도봉교양대학은 구민들에게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 지역주민들에게 삶에 필요한 지혜와 교양·정보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 구민의 품격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8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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