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창의력 넘치는 회의 공간 '카페포유' 오픈

집처럼 편안한 근무환경, '홈퍼니'로 업무 창의력 높인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집처럼 편안한 근무환경을 마련하겠다는 SK C&C의 경영철학 '홈퍼니(집과 회사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가 본격화되고 있다. SK C&C(대표 김신배)는 24일 회의실과 카페를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구성원 창의 소통 공간 '카페포유(Cafe4u)를 오픈 했다.

SK C&C의 '카페포유'

이번에 오픈한 구성원 대상 카페포유는 SK C&C 구성원들이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대화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카페포유는 한번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0평 규모로 80석의 좌석을 갖추고 20여명이 집중 회의를 할 수 있는 별도의 회의 공간까지 갖췄다. SK C&C는 카페포유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의 이용도가 높은 의무실과 휴게실, 수면실 등을 9층에 재배치하고 사내 도서관인 '티움(Tioom)'을 이전해 카페포유가 SK C&C의 중심생활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했다. 한편, SK C&C는 카페포유 오픈 외에도 구내식당과 제안실 등 구성원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업무 및 생활공간에 대한 ‘홈퍼니 개념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구성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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