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는 사회적 교육기부를 위해 특허청과 함께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달 1차로 전국의 중고교 참가 신청팀 가운데 최종 선발된 5개팀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교육, 기술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오는 10월말 현장 방문교육 및 교육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 개선을 유도하는 등 교육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정관영 대표는 "듀오백 의자 역시 가구라는 기존의 개념에 기능성을 도입하려는 창의적인 사고에서 출발했던 것"이라며 "어린 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가 멋진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현재 당면한 문제, 또는 고객의 불편 사항 등을 과제로 제시하고,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 구체화하도록 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해당 기업과 함께 특허 출원까지 하게 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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