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드 회장, '5년 만에 급여받는다'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미국 포드자동차의 빌 포드 회장이 5년 만에 급여를 받게 됐다.지난 6일 최근 포드가 5분기 연속 이익을 내면서 이사회가 포드 회장에 대한 급여 동결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05년 포드 회장은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때까지 급여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게 됐다. 포드 회장은 현금 420만 달러, 1160만달러 상당의 스톡옵션을 받게 된다. 이 금액은 포드 회장이 지난 2006년, 2007년분의 급여는 받지 않기로 했고, 2008년부터 회사의 재정상황 고려해 급여 수령을 연기했기 때문에 2008년부터 누적된 급여가 포함된 것이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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