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
뚝섬 야외수영장의 하루 이용자는 평일 300명 수준이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하루 3000명에 이르는 등 주말에는 이용자수가 평일의 10배에 이른다.특히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인근 도로와 아파트 진입로에 무단주차함으로써 차량의 통행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구는 주차단속원과 희망근로근무자 등 14명으로 특별 단속반을 구성,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자양·노유나들목 주변 도로와 인근 아파트 주변 진출입로 등을 중심으로 주차단속 와 계도를 펼치고 있다.이동희 주차관리과장은“7호선 뚝섬유원지역을 이용하면 뚝섬 야외수영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한정된 주차공간으로 인해 주차문제로 걱정하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