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쓰이앤코, 분기 순익 79% ↑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원자재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일본 2위 무역업체 미쓰이앤코(Mitsui & Co)가 지난 4~6월 전년 동기대비 79% 증가한 1025억엔(미화 12억달러)의 순익을 거뒀다고 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매출액은 8.9% 늘어난 2조4300억엔으로 집계됐다. 도이체방크의 마사위키 나가노 애널리스트는 "철광석의 가격 및 운송량 증가가 미쓰이의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오후 2시 6분 기준 미쓰이앤코는 호실적에 힘입어 일본 주식시장에서 5% 이상 급등중이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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