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장 막판 코스피 지수가 177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인 26일 고수들의 자리바꿈도 활발했다. 해리어는 2위로 밀려난 후 하루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으며 데이짱은 이날 하루 동안 8.17% 수익률을 내면서 세 계단 훌쩍 뛰어 4위에 안착했다.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11일째인 이날 해리어는 3478원에 사들인 바른전자가 3615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3.94%의 수익률을 냈다. 반면 대아티아이는 단타매매를 통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아이리버 단타매매로는 손실을 기록해 이날 총 수익률 -1.12%를 기록했다. 누적수익률 27.1%.이날 해리어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고도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상재의 부진 때문이었다. 하루만에 2위로 밀려난 상재는 이날 새로 사들인 알에스넷과 SNH가 -2.11%, -5.85%의 수익률을 안겨주는 등 부진하면서 당일수익률 -11.04%를 기록했다. 30%에 육박하던 누적수익률도 10%대로 폭락했다. 누적수익률 15.20%.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미스터문은 이날 보유하고 있던 아트라스BX·STS반도체를 전량 팔았다. KH바텍은 추가매수를 통해 플러스 수익률을 가져가고 있다. 당일수익률은 소폭 하락했으나(0.16%) 누적수익률 두 자리 수는 지켜내고 있다(10.62%). 이날 8.17%의 수익률로 당일수익률 1위를 차지한 데이짱은 가지고 있던 빅텍을 전량 매도한 전략이 통했다. 누적수익률 9.03%.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유리 기자 yr61@<ⓒ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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