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통합방위작전 시범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0년 을지연습과 G20 정상회의 대비를 위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통합방위작전 시범식 교육을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지하 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실시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번 시범식 교육은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의 주관으로 금천구와 제52보병사단의 통합방위작전 시범식 교육을 통해 통합방위의 현 실태를 진단하고 그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행사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각 구청장, 수도방위사령관 등 군 관계자,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 소방재난본부장, 한전서울지역본부장 등 중요시설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시범식 교육은 금천구청과 제52보병사단에서 시범으로 진행하며 구청 지하 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작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구청 1층 광장에서 화생방 신속대응팀, 대테러, 경찰특공대, 소방 재난구조 등 관련 장비와 물자를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이날 교육에는 금천구청, 육군제7688부대 3대대, 금천경찰서 등의 참여기관들이 가산디지털단지역 I.E.D에 폭발로 지하철역 환승구 피해와 화재발생으로 대량의 전상자 발생을 가정, 군·경 포함한 금천구청장, 상황실장, 반별 상황실 근무자 30여명의 실제 상황 훈련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 방영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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