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간부 전역후 돈관리 잘하려면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의 전역예정 장병과 군무원에게 경제지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군은 7일 "전역예정 장병 등이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경제 지식IN 상담서비스'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경제지식 서비스를 위해 공군 중앙관리단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2개팀을 구성해 퇴직급여, 금융 및 세무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경제지식내용을 담은 '군 경제생활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해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제공에는 동양종금, KDB생명, 동부생명 등 금융회사가 참여하기로 했다. 공군은 이들 금융회사와 지난달 28일 재무설계협약을 체결하고 전 장병들에게 무료 재무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2일 상담을 받은 공군 감찰실 윤용철 원사(부사후 107기)는 "퇴직이 몇 년 남았지만 퇴직 이후 인생설계와 자산관리에 대해 문외한이었다"며 "연금 등 재무설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다"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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