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최나연(23ㆍSK텔레콤)이 연장접전 끝에 기어코 우승을 차지했다. 최나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메도우골프장(파71ㆍ642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파오웬스코닝클래식(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일 이븐파를 쳐 김인경(22ㆍ하나금융)과 김송희(22ㆍ하이트),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26ㆍ한국명 김초롱) 등과 동타(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뒤 연장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째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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