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허리케인 알렉스, 피해 속출..주민 대피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알렉스가 멕시코 북동부와 미국 텍사스 남부지역에 상륙해 수천명이 대피하고,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2급 폭풍인 알렉스는 최대 시속 80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가운데 멕시코 내륙지방을 향해 계속 시간당 12마일씩 서진중이다.멕시코 북부에서는 건물의 벽이 무너지거나 산악지방의 산사태가 발생, 인명피해가 예상되고 있다.텍사스주에서도 밤새 비가 내리며 거리 침수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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