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해식 구청장이 어린이집을 방문, 영유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동구는 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7월부터 세 자녀 가정에 병원 진료비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길동에 위치한 양병원은 항문외과, 소화기내과, 종합검진센터 등 총 진료비중 본인부담금의 10%를 감면해 준다.인애가 한방병원에서는 총 진료비의 10% 감면과 함께 성장클리닉과 금연침을 무료로 시술해준다.강동 세 자녀 우대카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고, 집까지 등기우편으로 배송해 준다.◆출산축하금 상향 조정 = 출산축하금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7월 1일부터 둘째출생아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셋째출생아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리고, 넷째출생아 이상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출산축하금이 늘어난다.◆인터넷 출산장려홍보관 개관 = 7월 20일부터는 출산장려 지원대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홍보관도 개관한다.'아ⓔ본세상출산장려홍보관'은 '아이 본(born), 즉 아기 태어난 이후 세상에서 받을 수 있는 출산장려 지원 대책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을 통해 제공한다는 뜻으로 이름 붙여졌다.이 홍보관은 임신 출산 양육 육아인프라, 영유아 건강관리, 가족프로그램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모아 게시했으며 인터넷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육아 등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강동구 사업 내용에 대한 안내, 서비스예약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