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황정음 김수로와 걸그룹 티아라 다비치 씨아 등이 모든 공연을 취소, 월드컵 응원을 위해 붉은 악마로 완벽 변신한다.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7일 "티아라가 한국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응원을 위해 공연 및 행사 4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응원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고사의 제작사 및 티아라, 황정음, 씨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앞마당에 300인치 스크린을 설치하고 붉은 악마로 변신할 예정이다.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남아공에 날려 기를 불어넣어 주려고 계획한 일에 연예인들도 하나된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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