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태광이엔시는 전기자동차 전문회사들이 전기자동차 사업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EV-Cluster'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태광이엔시는 EV-Cluster 참여회사들과 함께 전기차용 모터,배터리,LDC개발업체 등과 공동협력을 위한 '전기자동차(EV)클 러스터'에 참여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전기차충전소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EV클러스터는 전기차 개발과 A/S 및 공동마켓팅을 위한 관련업체들의 협의체로 전기자동차 사업을 하는 지앤디윈텍과 완성차 업체인 탑알앤디, 기존 완성차량 개조 업체인 이룸지엔지, 전기자동차의 기술검증 및 자문을 담당하는 전자부품 연구원 및 차세대자동차전장부품생산지원센타 등으로 구성됐다.지난 5월 광주광역시와 전기자동차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주도의 여러가지 사업과제를 진행중에 있다. 태광이엔시는 전기차 충전소 운영및 설비를 담당하는 역활을 맞게됐으며 기존에 회사에서 추진중인 해외진출과 국내지자체 시장진출에 협력관계를 구축,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태광이엔시 관계자는 "전기차충전소 해외진출과 관련해 신도시 설계시부터 태광에 기술을 접목시켜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할수있게 설계에 적용 할 예정"이라며 "신도시 설계업체들과의 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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