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세계 해운업계 영향력 인물 18위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사진)이 최근 노르웨이의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Winds)'가 선정한 세계 해운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18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현대상선의 이사회 의장이자 현대그룹 회장인 현 회장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현대상선을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해운기업으로 성장시킨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전했다.이번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는 노르웨이 프런트라인(Frontline)의 존 프레드릭센(John Fredriksen) 회장이 뽑혔다. 현 회장은 우리나라 인물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64위,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은 71위로 선정됐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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