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스카우트(대표 민병도)는 별도법인인 스카우트HRD를 설립하고, 직업전문학교를 대상으로 가맹점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그동안 인재를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간 연결이 어려웠던 직업전문학교들을 멤버십으로 구성, 취업 및 구인정보 제공과 경력 관리까지 통합적인 인적자원(HR) 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또 개별 직업전문학교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식 커리큘럼과 교재 등을 개발, 교육서비스도 지원한다.이에 오는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직업전문학교와 학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조성원 스카우트HRD 사장은 "구직자와 구인기업, 직업전문학교 및 학원을 하나의 멤버십으로 형성해 고품질 HR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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