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보험심사역 합격자 발표…삼성화재 '최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31일 보험연수원은 제1회 보험심사역(AIU) 자격시험 개최 결과, 지원자 2273명 중 개인보험심사역(APIU) 180명, 기업보험심사역(ACIU) 116명 등 총 296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고 발표했다. 각 자격종별 수석합격자는 ▲개인보험심사역 동부화재 조광진 과장 ▲기업보험심사역 메리츠화재 강재구 팀장 등이며, 회사별로는 삼성화재가 86명으로 합격자수가 가장 많았고 한화손해보험 34명, 동부화재 2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보험연수원은 이들 성적우수자 중 12명을 선발, 9월중 영국 CII와 로이즈 등 런던보험시장에 대한 견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보험심사역 제도는 영국의 ACII(Advanced Diploma in Insurance), 미국의 CPCU(Chartered Property Casualty Underwriters) 등과 같이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되어 있는 손해보험전문인 자격제도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