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윤소이와 민효린이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UN이 정한 최빈국, 라오스로 떠났다.30일 방송하는 MBC '일밤'의 '단비'에서는 MC 김용만, 김현철, 안영미, 정형돈, 마르코, 비스트 윤두준 외에 게스트 윤소이와 민효린이 출연해 흥미를 더했다.이날 윤소이는 라오스 도로를 이동하는 버스 내에서 국내에 있는 연예인 친구와 전화통화에 성공하면 아침식사를 제공한다는 게임에 한지민과 전화통화에 성공해 아침식사를 획득했다.한지민은 윤소이와의 통화에서 "자다가 깜짝 놀랐다"고 하다 촬영 중인 사실을 알고 "야! 너!"라고 하다 "모두 안녕하셨어요"라고 갑자기 밝아져 웃음을 선사했다. 또 김용만과의 통화에서는 "지민이 맞냐"는 질문에 "제가 목소리가 좀 섹시하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비스트 윤두준은 2AM 조권과 카라 구하라에게 전화를 했지만 실패했고 개그맨 안영미는 동료 강유미와 전화통화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강유미가 안영미의 전화를 장난전화로 오인해 끊어버려 미션에 실패했다.개그맨 김현철은 함께 '단비'에 출연했던 신현준과 전화통화를 시도해 신현준은 '단비'가 좋은 점까지 설명하며 즐겁게 통화했다. 마르코는 가수 강수지와 성공했고, 정형돈은 길과 통화에 성공했지만 "'무한도전' 다이어트로 인해 정형돈을 밥을 먹으면 안된다. 나는 길이 아니다"라고 해서 아침식사에 실패했다.다음 주 방송될 '단비'에서는 라오스로 떠난 윤소이와 민효린가 '단비'팀과 함께 반눈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수입원을 만들기 위해 오리 400여 마리와 함께 오리 우리를 직접 만들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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