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언어기반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디오텍(대표 도정인)은 LG전자 옵티머스Q(LU2300)폰에 사전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옵티머스Q폰은 구체적으로 전자 사전 소프트웨어 디오딕(DioDict)과 필기 인식 소프트웨어 디오펜(DioPen), 명함·문서 인식 소프트웨어인 모비리더(MobiReader)가 탑재됐다"며 "특히 옵티머스Q폰은 기존의 다른 폰과 달리 디오텍의 사전이 대거 탑재돼 매출액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옵티머스Q폰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 등을 갖춘 LG전자의 한국형 전략 스마트폰이다. 이상규 사업·기술총괄 부사장은 "옵티머스Q폰은 20종의 사전을 포함하고 있는 전자 사전 특화폰"이라며 "사전 이외에도 당사의 필기 인식과 OCR 제품도 모두 탑재돼 앞으로 LG전자 스마트폰 영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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