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민원로회의 개최..천안함 의견 청취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현승종 전 국무총리,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 김수한·이만섭 전 국회의장, 이상훈 재향군인회장, 정의채 카톨릭대 총장, 조계종 송월주 스님 등 각계 원로들이 참석하는 제3차 국민원로회의를 연다.이번 회의에는 51명의 민간위원 가운데 38명이 참석하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최근 주요 경제성과와 천안함 사태 관련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또 집권 중반기 국정운영 방향, 사회통합, 국가안보 강화와 국제사회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원로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국민원로회의는 정치, 외교·안보·통일, 경제, 사회통합, 교육·과학, 문화·체육, 종교계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51명(국무총리 포함)의 원로로 구성돼 있으며 원로들은 주요 국가정책과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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