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최신 위성·항공 사진 인터넷에서 본다

인천시, 내년 1월부터 최신 고해상도 공간 영상 정보 제공 포탈서비스 운영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지역의 최신 고해상도 위성ㆍ항공 사진을 인터넷에서 받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내년 1월부터 인천 지역의 최신 고해상도 공간 영상 정보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포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1985년부터 촬영해 확보한 아날로그 항공사진과 2008년부터 촬영해 온 디지털 항공사진, 서해 5도 지역의 위성 영상 등을 활용해 공간영상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 시스템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인천 지역에 대한 공간영상, 백터 Data, 주제도, 부동산관련 정보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같은 다양한 공간정보의 융복합, 사용자 참여가 가능한 웹 기반 영상정보 포털 서비스가 구현된다. 공간 정보의 보안성 확보, 리소스 중복사용 최소화를 위해 국제표준에 맞는 네트워크 서비스와 영상스테레오 판독시스템도 구축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 18일 오전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고 2011년부터 서비스될 새로운 공간영상정보 서비스에 대한 비전을 갖기도 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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