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18일부터 20일까지 2010 자원순환 미래에너지 전시회 참가
문정호(왼쪽) 환경부 차관과 수도권매립지공사 조춘구 사장이 18일 일산 킨덱스에서 열린 2010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에 설치된 수도권매립지공사 홍보 부스에서 매립가스를 열에너지로 재배한 허브화분을 세계 지도에 꽂으며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공사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지난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0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에 참가중이다. 공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 기관으로서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으로 대변되는 폐기물 자원화사업과 매립장 공원화사업 '드림파크' 등 친환경적인 매립지 운영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공사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공법으로 부스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종이 박스로 만든 이 부스의 구조물 등은 다음 전시에 재활용된다. 또 참관객들에게 매립가스를 열에너지로 활용하고 있는 온실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화분을 나눠주며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19일에는 EUCCK(주한유럽 연합 상공회의소) 회원 등 외국인 참관자들을 위한 수도권매립지 현장투어도 실시한다.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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