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부산은행과 BS투자증권이 은행과 증권거래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들의 수수료 절감을 위해 ‘BS증권 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수 주문 체결후 매매대금 인출전까지 이 통장에 2~4일씩 예치되는 증권매수 증거금에 대해 연 4.0%포인트의 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또 이 통장에서 적금이나 부금,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에 자동이체하는 경우에는 해당 적금상품금리에 0.2%포인트를, 전월 증권 매매 실적 합계액이 1000만원이상인 고객이 정기예금이나 적금 등에 가입할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신규고객과 횟수에 관계없이 전월 증권매매실적이 있는 고객은 인터넷뱅킹 수수료나 CD/ATM 거래 현금인출 수수료 등 8가지의 은행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증권거래의 경우, 신규고객에게는 90일간 0.015%에 해당하는 온라인 주식매매수수료도 면제해준다.내국인 거주자로 개인이 1인 1좌씩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통장의 전환은 불가능하다. 부산은행 관계잔는 "기존 증권연계 계좌와 달리 단순히 주식거래대금 연결통장 기능외에 이자수익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복합상품으로 지방은행 중 최초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정 기자 hjlee30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