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 신규제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IBK투자증권은 4일 나노캠텍에 대해 LCD와 반도체의 생산량 증가 수혜와 꾸준한 공장 증설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정종선 애널리스트는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꾸준하게 설비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설비 증설 효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예상 매출은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608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82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또 "터치스크린 등에 사용되는 ITO필름 대체가 가능한 플라스틱 전도성 고분자 코팅 소재를 개발했다"며 "LED TV 등 열이 많이 나는 제품에서 사용되는 메탈 PCB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부터는 메탈PCB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고가의 정밀 부품일수록 정전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전도성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LCD와 반도체 생산량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지성 기자 jiseo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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