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산네트웍스, 통신설비 투자 ↑..강세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다산네트웍스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다.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다산네트웍스는 전날 보다 270원(2.98%) 오른 934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도 4.25%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전날 다산네트웍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1억원, 순이익은 89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이에 키움증권은 다산네트웍스가 통신 설비투자 회복기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김병기 애널리스트는 "유무선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라 통신사업자들의 설비투자 사이클이 올해부터 본격적 회복기에 진입했고 내년~내후년 확장국면이 예상된다"며 "IPTV 스마트폰 태블릿PC 전자책 등의 보급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통신장비 수요 증가로 직결된다"고 설명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