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바이더웨이는 신임 대표이사로 소진세 롯데수퍼·코리아세븐 사장이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진세 사장은 롯데수퍼와 코리아세븐에 이어 바이더웨이 3개 법인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소 사장은 취임사에서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 시장에서 코리아세븐과 바이더웨이 두 회사의 역량을 극대화해 업계 1위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며 "프로세스 개선과 공정한 기회 제공으로 임직원 결속을 도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바이더웨이는 지난 1월 사모투자펀드(PEF)인 유니타스캐피탈로부터 바이더웨이 주식 100%를 2740억원에 인수했으며, 이달 8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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