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338억 원 규모의 ELW 11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하이닉스반도체 현대차 대우증권 KT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LG전자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1개 종목이다. 황재훈 파생상품팀 이사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기초주식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만기와 행사가격의 개별주식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51개의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328개의 ELW를 공급하게 되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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