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배우 황정음이 가방은 밥과 같은 존재라고 밝혀 화제다.8일 온스타일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일매거진 2010'의 제작진은 황정음의 화보 촬영장을 찾아갔다. 황정음은 올 봄 유행할 ‘잇 백(it Bag)’을 공개하고 ‘가방 예찬론’을 펼쳤다. 황정음은 “가방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밥”이라며, “완벽한 패션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으로 ‘밥’과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가방들을 스타일링에 자주 활용한다”며 “같은 옷이라도 함께 매치한 백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방이야말로 최고의 액세서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파스텔 톤의 작은 토트백이나 숄더백을 올 봄에 유행할 ‘잇 백(it Bag)’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모노톤의 내추럴한 의상에 화려한 파스텔 색상의 가방을 매치하면,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황정음의 의견이다.오는 9일 방송되는 '스타일매거진 2010'에서는 송경아, 이사강의 봄철 피부관리 노하우, 개성 넘치는 걸그룹 ‘f(x)’의 즐거운 광고 촬영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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