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 - 직무적성검사 - 1차면접(직무별 역량면접, 실무진면접, 영어면접(직무별 별도 시행), 창의력 테스트) - 2차면접(임원면접)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KT는 1차 면접에서 직무별 역량면접과 실무진 면접, 영어면접(직무별 별도 시행)을 실시하며, 지난해부터 창의성테스트를 추가했다. 지난해에는 '백인과 백인이 결혼했다. 그런데 흑인이 나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얼마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답변을 내놓느냐가 평가의 기준이 된다.창의성 테스트는 40분간 진행하며 개인별 창의력테스트(위와 같은 문제 10개를 필기로 작성)와 9~12명이 한 조가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그룹토의로 진행된다. 직무별 역량면접에서 시뮬레이션 면접에 주의해야 한다. 지원자의 행동패턴을 관찰하면서 지원자의 태도와 역량을 평가하는 BEI(Behavior Event Interview)기법에 의해 점수를 매긴다.2차 임원면접은 3대3 형식으로 40분간 진행된다.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희망직무와 지원동기 등에 대한 질문 외에도, KT의 현 시장상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기술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룬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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