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잇따라 하한가를 기록해 '폭탄돌리기가 끝난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던 스팩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6분 현재 미래에셋스팩1호는 사흘만에 반등, 8.05%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틀 연속 10% 넘게 떨어지며 2000원대로 밀려났다가 다시 3000원대로 복귀한 모습이다. 대우증권스팩도 전일대비 2.97% 오른 38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증권스팩1호도 3.92% 오르고 있다. 전일 상장해 하한가를 기록했던 동양밸류스팩도 소폭 오름세다. 업계에서는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당국의 강력한 투자경고로 한풀 꺾였던 스팩에 대한 관심이 가격조정에 따라 되살아 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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